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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테슬라 22.3Q 실적 발표

꾸꾸머니 2022. 10.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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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장 마치고 테슬라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실적이 아쉬운 것보다 대표 성장주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이요. 성장주 투자는 원래 쉽지 않은 게 사실이고, 단기보다 중장기 관점으로 다가가야 하는 게 기본인데요. 물론 22년에도 50%씩 성장하면 좋겠죠.

2분기 부침이 있었으나 그래도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여타 차량 기업이 실현 불가한 차량영업이익률을 이번에도 유지. +@에너지 부문 매출도 잘 나왔습니다.

트윗 인수 이슈로 대주주 물량 털기가 이어질거란 우려가 팽배한데, 그렇게 현재 12개월 추정 이익대비 PER은 40배 미만으로 낮아졌습니다. 이게 중요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숫자보다 방향에 포커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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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신영 자동차 문용권입니다.

3Q22 Tesla 퀵리뷰 업데이트 드립니다.


▶️ 3Q22 매출 $215억(YoY+56%, QoQ+27%), 영업이익 $37억(YoY+84%, QoQ+50%), EPS $1.05(YoY+69%, QoQ+38%)

* 매출 신기록 경신했으나 컨센서스 2.3% 하회, EPS는 6% 상회 (주가는 시간외 4.4% 하락)

* 영업이익률은 YoY, QoQ 개선되었으나 매출총이익률은 원재료 & 물류비 부담, 베를린, 텍사스 신공장 초기 고정비 부담 영향으로 YoY-1.5%p 하락

* 주요 기타 통화 대비 달러화 강세도 영업이익에 $-2.5억 감소 요인으로 작용

* Musk는 4Q22에도 신기록 경신 전망하며 자신감 피력

* 수요 둔화와 관련해서, Musk는 Tesla 차량 수요는 견고하며, 생산하는 만큼 차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다고 자신감 피력

* 단 물류 차질 여파로 4Q22 생산된 차량이 1Q23에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4Q22에도 생산과 고객인도 사이에 갭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

*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의 경기 둔화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분위기 

▶️ 수익성 

* 매출총이익률 25.1% (YoY-1.5%, QoQ+0.1%)

* 환경 크레딧 제외한 매출총이익률 26.8% (YoY-2.1%, QoQ+0.6%)

* 차량사업부 매출총이익률 27.9% (YoY-2.6%, QoQ-0.1%)

* 영업이익률 17.2% (YoY+2.6%, QoQ+2.6%)

* 영업이익률은 1Q22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준

* 하지만 환경 크레딧을 제외한 매출총익률은 2Q21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

▶️ 차량사업 매출 $ 187억(YoY+55%, QoQ+28%)

* 차량사업부 매출총이익률 27.9% (YoY-2.6%, QoQ-0.1%)

* YoY 증가, QoQ 감소 (YoY+9%, QoQ-4.5% 추정)

* 2Q22에는 C19 봉쇄조치 여파로 상해 생산 차질있었으나, 3Q22에는 상하이 물량 증가하며 ASP 측면에서는 QoQ 하락 요인으로 작용

* 생산 YoY+54%, QoQ+42%
* 고객 인도 YoY+42%, QoQ+35%
* 생산과 고객 인도 분기 신기록 경신

* 재고일수(일) 8일 (YoY+2일, QoQ+4일)로 2Q21(9일) 이후 최고치

* 물류 차질도 3Q22 고객 인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 부품 조달 문제는 크지 않았으나 물류 차질 여전히 문제, 그러나 점진적으로 개선 중

▶️ 고객 인도 가이던스

* CAGR +50% 볼륨 증가 가이던스 유지

*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Q22 고객인도 YoY+61%, QoQ+44% 필요


▶️ 생산능력 & 신차 일정

* 공장별, 글로벌 생산 능력은 QoQ 동일하나 CyberTruck, Tesla Semi 신차 출시 업데이트

* 켈리포니아 연 65만, 상하이 75만 이상, 베를린 25만 이상, 텍사스 25만 이상으로 2Q22와 동일

* 텍사스 공장의 CyberTruck 생산 일정이 기존 '개발 중' → '생산 준비 중(tooling)' 으로 변경

* 네바다 공장의 Tesla Semi도 기존 '개발 중' → '12월 생산 예정'으로 변경

* 미국 공장의 4680 셀 생산량이 QoQ 약 3배 증가

* 유럽 에너지 위기로 인한 독일 공장 생산 차질 등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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