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암호화폐 과세 이슈가 있습니다. 이에 국내 거래소 리스크가 대두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네요. 그럼 더 국내에 보관할 이유가 없죠. BTC의 경우 장기 홀더들이 많아서 지금 가격이 중요한 건 아닌지라 취득가가(양도세 기준) 고점이었던 8천이든 최근 저점인 2천대에 잡히든 크게 의미가 없죠. 0원 아니면 무한대로 갈 자산이라.
이미 해외 거래소에 보낸 수량, 개인지갑에 보낸 수량은 국내 거래소로 다시 보낼 이유가 더 없어졌습니다. 어차피 보낼 생각도 없었구요.
근데 진짜 내년부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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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들은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행될 무렵에는 투자자들이 규제를 받지 않는 해외 거래소로 대거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미 바이낸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은 국내 투자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해외 거래소들은 국내 금융 당국의 추적과 감독도 피해갈 가능성이 크다. 국내 거래소들은 소득세법에 따라 거래 내역 등의 자료를 분기별로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고 있지만, 해외 거래소들은 이 같은 의무에서 제외돼 있다. 만약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에서 장외거래(OTC)에 나설 경우 국내 금융 당국은 거래 내역을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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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소식에 토종 거래소 비상… “해외에 다 뺏길라”
정부, 가상자산 250만원 이상 수익에 20% 과세 추진 중… 2025년 시행 예정 바이낸스 등 해외 거래소는 과세 대상서 제외… ‘역차별’ 지적도 업계 “해외 거래소로 고객 이탈 우려…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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