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

[주식] 배당 2,000만원 타도 세금 걱정 없는 ETF 투자법

꾸꾸머니 2024. 3. 22. 14:28
728x90

배당 2000만원 타도, 소득세·건보료 0원 내는 법 [머니랩] (msn.com)

 

월 57만1945원.

 

2023년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 수령액이다. 20년 이상 납입해도 한 달에 받는 돈은 평균 103만원 남짓이다. 자녀의 결혼이나 노후 병원비, 길어지는 수명을 생각한다면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별도의 노후 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복리 효과로 노후소득 만들려면 

 

아직 젊은 투자자라면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많은 자산운용사에서 일명 ‘슈드’라 불리는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를 추천하는 이유다. 슈드의 연간 배당률은 평균 3.6% 수준으로 높지 않지만 지난 10년 간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2~13%에 달한다. 배당금 자체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이 배당금이 계속 재투자되면 ‘복리의 효과’가 톡톡하다.  

신한자산운용은 한국판 SCHD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에 연금저축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액수인 연 900만원과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 119만원을 합한 연 1019만원을 20년간 적립식 투자할 경우를 계산해봤다. 20년 뒤 투자평가액은 9억2833만원으로 크게 불어나 한달에 약 232만원의 배당금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배당률은 연 3%, 배당성장률은 연 10%로 계산) 

 

 

포트폴리오를 잘 짜고, 투자 실적이 괜찮아도 달갑지 않은 마지막 복병이 있다. 바로 ‘세금’과 ‘건강보험료’다. 은퇴 후 지역가입자가 되면 대략 내가 받는 세전 배당에서 23%(배당소득세 15%+건보료와 장기요양보험료 8%)를 뺀 금액이 실제 손에 쥘 배당이다.  

하지만 절세 계좌를 활용하면 배당소득세나 건강보험료를 0원으로 만들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투자할 때도, 인출할 때도 건강보험료가 0원이다. 이 외에도 ISA를 활용하거나 비과세 종합저축 등을 활용해 세금을 아낄 수 있다.

728x90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