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연금

[재테크] 연금저축 리츠 (REITs) 투자

꾸꾸머니 2022. 9. 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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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증권계좌는 리츠(REITs) 투자가 되지 않아서

ETF리츠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에 투자하면서

개인연금 계좌에서는 배당금에 목말라 하고 있었다.

원자재 투자로 수익은 내고 있었지만

배당금의 쏠쏠함이 난 더 내 스타일이었던...

 

그런데, 이르면 이달 안에 연금저축 계좌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 (REITs)를 매매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이번에 리츠 (REIT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미국은 리츠의 역사가 깊지만, 한국은 리츠의 역사가 그리 높지 않다.

국내 상장 리츠는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존재감이 미미하였지만, 최근 2018년 이리츠코크랩과 신한알파리츠의 등장으로 리츠의 서막이 열렸다.

그 이후, 대형 리츠들이 상장되면서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다.

 

리츠(REITs) 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

주로 부동산 디벨로프 사업, 임대사업, 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린다.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는 20개. (22.09.13 기준)

 

하기는 K-REITs의 종목 및 기초 자산에 대한 자료이다.

상장리츠의 배당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배당금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면 미국의 리얼티인컴과 같이 월배당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배당이 지금은 작을지라도 개인연금계좌, IRP, DC형 증권 계좌에서의 배당금은 배당소득세 (15.4%)가 비과세 처리가 된다. 이 배당금을 빼지도 못하기 때문에 이 배당금으로 리츠를 재투자한다면 스노우볼의 시작이 된다.

꾸준하게 10~20년만 재투자하게 되면 그 배당금은 무시 못할 수준으로 늘어나 있을 것이다.

 

최근 K-리츠들은 배당수익률이 5~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 인상에 따라 주가 성과는 마이너스이지만 지금이 싸게 리츠주들을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매년 적립되는 DC형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IRP 계좌에서 리츠주식들을 연 500씩 매수하면서

약 7% 배당금을 재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하기 표와 같이 스노우볼 효과가 나오게 된다.

연 500씩 투자 했을 경우

- 10년 뒤 총액 : 약 7천4백만원,  배당금 : 약 500 만원

- 20년 뒤 총액 : 약 2억 2천만원, 배당금 :  약 1,400 만원

- 30년 뒤 총액 : 약 5억원,           배당금 : 3,300 만원

 

 

30년 뒤에는 원금은 그대로 연금 통장에 두면서 배당금만을 사용해도 생활이 가능할 것이다.

연금으로 연 3천만원씩 배당으로 충당하고

비주택(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월세 소득, 중계형 ISA계좌의 배당금 및

여러 머니 파이프라인을 부부가 구축한다면 노후는 부부관계나 가족간의 행복이 꽃피울 거라 믿는다.

 

지금 서울 집값이 비싸다고 낙심할 시간에 매일 스타벅스 커피 사먹을 돈으로 리츠 주식 한 주씩을 사모아 보자.

나도 또한, 일확천금을 바라기만 하였다.

근데 지금은 매일매일 경제 뉴스를 챙겨보고 여러 사람들의 책을 보면서

꾸준함의 힘과 순교자가 아닌 역행자의 살기로 마음 먹었다.

내 10년 뒤, 20년 뒤가 기대되는 인생을 살고자 매일매일 헛되게 보내지 않고자

티스토리도 매일 쓰고자 한다.

 

내가 투자하는 리츠 주식은 다음과 같다.

 

-. 맥쿼리인프라

-. SK리츠

-. 코람코에너지리츠

-. ESR캔달스퀘어리츠

-. 이리츠코크랩

 

내가 수도권의 빌딩은 못 사지만 그 빌딩의 한 쪽면은 나의 자산이 되고 그 자산이 매월 나에게 배당으로 보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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