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부동산

[부동산] 월세 증가 - 외국 기관 매수

꾸꾸머니 2024. 11.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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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했던 부분이죠. 월세가 오른다는 건 수익률 기반으로 국내 부동산이 재평가되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고요. 시작점에 있습니다. 외국인 개인보다 무서운 게 외국인 기관입니다. 개인은 잠시 손해를 볼 수도 있으나 기업은 기업의 최대 목적이 수익추구라 월세인상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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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조원(1조6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3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국내에서 임대주택 사업에 나섰다.

모건스탠리 외에도 운용 자산이 870조원(6240억달러) 규모인 미국 사모 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영국 자산운용사 ICG(운용 자산 148조원) 등도 서울을 중심으로 임대주택으로 쓸 주거용 부동산을 사 모으고 있다. 사인(私人) 간 전세 계약이 주를 이루던 국내 임대주택 시장이 1·2인 가구 증가와 전세 사기 등의 여파로 월세 위주로 바뀌는 변화가 ‘돈이 된다’고 판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세입자를 모집 중인 서울 강동구 길동 원룸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라이프 강동’의 집주인은 모건스탠리다.

임대주택 운영사는 “월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10만~20만원 정도 비싸지만, 기업이 직접 소유·관리해 사기당할 우려가 없다는 장점 때문에 고소득 직장인 중심으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외국 자본이 국내 임대주택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은 1~2인 가구가 늘면서 전세 위주의 임대차 시장에서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1·2인 가구 비율은 2022년 62.7%에서 10년 뒤에는 71%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부터 불거진 전세 사기 사태 여파로 1·2인 가구가 오피스텔이나 빌라 전세를 꺼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좀 더 비싼 돈을 내더라도 안정적인 기업이 관리하는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도 뚜렷해졌다. 외국계 운용사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경우 장차 인구는 줄더라도 가구 수는 계속 늘어나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정부도 ‘기업형 임대주택’ 확대 추진

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놓은 것도 글로벌 큰손들의 투자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부동산 투자회사(리츠), 시행사, 보험사 등이 100가구 넘는 임대주택을 20년 이상 장기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형 장기 임대주택’ 방안을 발표했다. 자금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 대규모 장기 임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임대료 규제를 풀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국내에선 주로 영세한 개인이 전세를 놓다 보니 경기가 침체하면 보증금을 내주지 못하는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1141?sid=101&lfrom=kakao

우리 집 주인이 모건스탠리라네요

외국 큰손들, 임대주택 시장 공략 2229조원(1조6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3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국내에서 임대주택 사업에 나섰다. 모건스탠리 외에도 운용 자산이 870조원(6240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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